대전시, ‘2021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매출의 탑 20개사, 유망중소기업 인증 56개사, 유공자 50명 시상
대전시는 11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시상식과 함께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엑스세미콘, 솔리드이엔지, 성경식품, 한독크린텍, 다산에너지, 인텍플러스, 명두종합건설, 에이블정보기술, 비전세미콘, 대영금속공업, 이지텍, 네스랩, 켐옵틱스, 아이씨푸드, 레스텍, 도우물류,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세인홈시스, 데시칸, 더밤부 등 20개사가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엘엑스세미콘이 매출의 탑 1조원 부문에서 수상했고 솔리드이엔지는 900억원 매출의 탑을 받았다.
또한 아이쓰리시스템, 비비씨 등 56개사가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9명과 유망중소기업 유공자 41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 통상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점 부여,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자금 지원, 내수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까지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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