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도입으로 세계적 수준의 하드웨어 연구에 이은 소프트웨어 역량 확대

ICT&3D PLM 선도 기업 솔리드이엔지(대표이사, 용석균)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의 핵융합 시뮬레이션 고성능 클러스터 컴퓨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핵융합 시뮬레이션 고성능 클러스터 컴퓨터 도입으로 구축된 슈퍼컴퓨터 시스템은 내장된 계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InfiniBand 100Gbps 속도로 고성능 병렬 파일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진보된 아키텍처로 구현되었다. 또한 시스템 접속 부하분산 및 로그인 역할의 복수 카이로스(KAIROS) 시스템이 사용자의 원활한 슈퍼컴퓨터 활용을 지원하며, 메인 스토리지는 물론 추가로 구성된 백업서비스 또한 이중화 구조로 설계되어 언제나 안정적으로 핵융합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내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태양인 KSTAR의 운영과 국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참여 등 인류의 미래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태양이 에너지를 내는 원리인 핵융합은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부딪혀 하나로 합쳐지는 반응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방출되는데, 이를 미래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핵융합반응은 1억도가 넘은 원자 가열로 핵과 전자를 분리하며 발생시킨 높은 에너지에 의한 불안정성과 난류를 수반하기에, 이를 예측하고 제어하는 시뮬레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핵융합으로 발생하는 현상은 복잡한 분자구조에 대한 다차원의 동력학적 모델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의 계산에 필요한 고성능 슈퍼컴퓨터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단독 수행기업인 솔리드이엔지 용석균 대표는 “솔리드이엔지는 고성능을 요구하는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등의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 기술로 공군기상단 수치예보체계 성능개선, 기상청 슈퍼컴퓨터 저장장치 보강사업 및 슈퍼컴퓨터 유지보수 등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슈퍼컴퓨팅 분야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헬로티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53980

Facebook Comments

LEAVE A REPLY

Specify Facebook App ID and Secret in the Super Socializer > Social Login section in the admin panel for Facebook Login to work

Specify Google Client ID and Secret in the Super Socializer > Social Login section in the admin panel for Google Login to work